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신조인간 캐산 (문단 편집) == 특징 == 기획자인 [[토리우미 진조]]의 작품색이 듬뿍 들어가서 꽤나 음울한 세계관과 설정, BGM을 깔고가는 우울한 작풍을 선보인다. 다만 시대의 한계로 초반부의 몇 편 빼고는 스토리가 그저 '[[캐산]]은 오늘도 슬프고 힘들었지만 [[브라이킹 보스]] 패거리를 어떻게든 작살냈습니다.'의 원패턴인 경우가 많다. 캐산 원톱의 애니메이션이라 캐릭터 구도도 갓챠맨에 비하면 몹시 단조롭다. 거기다 방영 중간에 [[오일 쇼크]]가 터지고 스폰서 중 하나(문구류 회사이다. 캐산 스케치북 같은 걸 팔던 회사라고 알면 편하다.)가 도산하면서 한참은 더 싸울 거 같던 만화가 갑자기 비장의 무기가 있으니 이길 수 있다며 2화만에 급마무리된다. 그나마 기승전결은 회수했으며 타츠노코의 히어로물 중에 몇 안되는 해피엔딩으로 끝나는 작품이다. 사실 오히려 질질 끌었으면 질렸을 내용인데 조기종영이 돼서 더 깔끔하게 끝난 면도 있다. 그래도 밀도 높은 스토리라 할 만한 부분이 없지는 않다. 아즈마 박사가 개발한 환경정화용 로봇이 벼락에 맞으면서 자아를 가지게 되고, 인간을 환경에 유해한 종족으로 판단하여 브라이킹 보스라 자칭하며 로봇을 끌어모아 반란을 일으킨다. 이에 맞서 아즈마 박사는 아들을 '''신조인간''' 캐산으로 만들고, 캐산은 브라이킹 보스가 이끄는 안드로 군단과 대결을 벌인다. 이 초반 도입 부분은 지금 봐도 손에 땀을 쥘 정도로 긴박하고 흥미진진하다. 루나를 구하고 브라이킹 보스 패거리들을 작살내는 부분 역시 매너리즘이 느껴지기 전까진 적당히 괜찮다. 또한 스토리는 다소 실망스러운 점이 있을 수 있어도 초기 타츠노코 프로덕션의 천재 연출가, 감독인 [[사사가와 히로시]], 그리고 천재 연출가 [[토미노 요시유키]], [[누노카와 유지]][* 의외로 이 작품은 토미노보다 누노카와 유지가 연출한 에피소드의 평이 더 좋다. 그래서 최종화도 담당했다.]가 대부분의 에피소드를 연출해 영상미와 전투씬 만큼은 지금도 명작으로 평가받는다. 캐산이 싸우는 것만 봐도 충분히 즐길 수 있는 작품이다. 암울한 세계관 때문에 한국 기준으론 이 작품을 스토리와 세계관 위주로 평가하려는 움직임이 강한데 이 작품은 액션 장르로서 히트한 것이었고 그러한 세계관과 스토리는 부차적인 것이었다. 조기종영 됐지만 인기가 없어서 종영된 것이 아니라 오일 쇼크로 조기종영 당한 것이라 방영 당시 시청률은 15%가 넘는 히트작이었다. 방영이 종료된 뒤로도 꾸준히 재방송되고 미디어가 재출시되며 인기를 끌었고 리메이크작도 많다. 93년에 같은 제목으로 4부작 [[OVA]]가 제작되었고, 2004년에 [[캐산(영화)|실사영화]]도 개봉했다. 2008년 10월 [[매드하우스]]에서 리메이크작 [[캐산 Sins]]를 제작해 방영하였다. 의외로 구판 오프닝곡이 2000년대 중후반 케이블 예능 프로에서 BGM으로 많이 쓰였다. 주로 [[tvN]] 예능과 [[무한걸스]]에서 자주 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